국민의힘 제20대 대선 서산 선대위 공식출범

 

 

 

 

“정권교체 하늘의 명령 완수하자”다짐

 

(서산=뉴스포탈)=국민의힘 제20대 대선 서산선대위가 15일 서산문화원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정권을 교체하라는 하늘의 명령을 완수하자고 다짐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국민의힘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아산, 국회의원)을 비롯, 성일종 서산·태안 당협위원장,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시·부여군·청양군), 홍문표(홍성·예산) 국회의원 등과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 힘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영상을 통해 서산 선대위 출범식을 축하했다.

성일종 의원은 이날 “우리에게 주어진 정권 교체라는 하늘의 명령을 완수해 내야한다”며 “여기 와 계신 모든 분들이 윤 후보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시켜주면 제가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규선 전 서산시장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이 서산 선대위 상임공동 선거대책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선대위원과 당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2030세대 청년당원들도 대거 참석해 대선 승리에 힘을 모았다.

서산 선대위 청년위원회에는 ▲위원장 최요섭 ▲수석본부장 이정수 ▲공동본부장 김지만 ▲공동본부장 김정훈 등 지역 내 유능한 청년들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서산 청년당원들은 "윤석열과 함께 정권교체, 윤석열과 사즉생의 각오로 전진, 오늘부터 내가 윤석열"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서산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승리한다"며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정권교체를 위해 제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민의힘 서산·태안 당원협의회는 16일 태안문화원에서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태안 선대위 출범식 개최할 예정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