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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배드민턴 종별 대회’ 서산서 개최
서산시, 경기 운영 지원 및 대대적 홍보 최선
7~8월경 다목적실내체육관과 서산종합운동장서
(서산=뉴스포탈)=올해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가 서산에서 개최되는 등 동호인과 체육인을 비롯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는 구랍 30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맹정호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서산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8월 중 2주간 서산시다목적실내체육관과 서산종합운동장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규모는 전국 초•중•고교 엘리트선수 1500여 명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다목적실내체육관공사를 마무리하고 서산시민체육관과 함께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서산시다목적실내체육관은 시가 83억 원을 투입, 착공했으며 연면적 3322㎡ 규모로 12면의 배드민턴장 을 조성하는 등 시는 서산시민체육관에 조성된 11면의 배드민턴경기장까지 활용해 원활한 경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를 서산에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차질 없이 준비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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