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코로나19와 함께한 문화활동 성과

 

 

 

 

김종옥 선생,서산문화대상 수상 영예

 

 

(서산=뉴스포탈)=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이 올해 코로나19와 함께한 문화활동으로 향토문화자원의 문화적 가치를 찾아내고, 고유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지역문화의 계발 및 보존 사업으로 ‘근현대사구술채록’, ‘지역문화발전연구학술발표 및 학술지발간’, ‘한다리마을의 역사와 인물’, ‘시집 해미읍성 발간’, ‘간월도활성화를 위한 컨텐츠발굴’, ‘호산록재번역 발간’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관련사업으로 ‘지역문화학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생활문화활성화’, ‘충효예교실’, ‘지역학’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문화예술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 ‘서산문화대상’을 시상했으며, 수상자는 지역향토사 발전에 기여한 김종옥 선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문화유적현장학습’, ‘문화가족 교육 및 소통한마당’ 사업 등을 통해 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산지역 근현대사에 대한 초청강연과 특별공연을 개최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문화원은 ‘스산의 숨결’ 소식지를 발간해 회원들에게 지역의 문화예술 정보를 전달,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작은도서관 도서구입’ 을 통해 향토사전문 도서관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팟캐스트교육’, ‘나의일대기’, ‘미디어교사양성과정’, ‘다담소리방’, ‘우리동네뉴스’, ‘움직이는애니메이션’, ‘프리미어편집교육’, ‘찾아가는작은영화관’, ‘노인영상미디어문화예술교육’, ‘상영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영상미디어 분야에 대한 일반교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서산문화원이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문화원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선순환 구조를 통해 시민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로워지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