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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

기사입력 2021.12.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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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도내 최초 K-웰니스 도시 선정.jpg
    충남 보령시가 도내에선 최초로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 사진은 증서 전달식 모습. 보령시 제공

     

     

     

     

     

    보령시, 충남 1‘K-웰니스 도시로 선정

     

     

     

     

    관광숙박 분야에 선정, 24일 증서 전달받아

     

     

    (보령=뉴스포탈)=충남 보령시가 도내에선 최초로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24,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선정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K-웰니스 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가한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인증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증 사업이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돼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보령시는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를 비롯, 웰니스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령을 알렸으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와 함께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 결과 보령시는 식품건강, 힐링명상 등 16개 특화분야 중 관광숙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충남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의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에서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우선 홍보되는 특전을 얻게 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범시민적인 건강·행복 문화를 확산해 대한민국 대표 힐링도시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웰빙, 행복, 건강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내 1호 웰니스 도시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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