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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호 서산시의원,농식품부 장관상 영예

기사입력 2021.12.2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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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맹호 서산시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사진2).JPG
    사진은 김맹호 서산시의원이 지난 24일 지역발전 유공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모습.서산시의회제공

     

     

     

     

     

     

    김맹호 서산시의원,농식품부 장관상 영예

     

     

     

     

    지역 농업·식품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서산=뉴스포탈)=김맹호 서산시의원(성연·음안·운산)이 쌀전업농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농업·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농·축산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조례 제·개정 등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농업인을 대변하는 등 농·축산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그동안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수시로 오가며 달래 가격 안정화와 판로 확보에 나서는 등 지역 달래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산물 유통 업체와 협력해 아스파라거스, 참두릅 등 신소득 작물 발굴에 적극 협업해 왔다.

    이와함께 김 의원은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 개선, 소포장·개별포장 및 신선배송을 통한 1인가구 및 젊은층 소비자 확보 등 농산물 유통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안했으며, 시 차원의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업무협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효율적 유통을 위한 농업인 교육 등을 제안해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왔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19년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와 마늘, 감자 한망, 한 접 더 사주고 팔아주기 운동을 제안했고, 이후에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확산돼 약 30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9일 제268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올해 과잉 생산으로 하락하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30만 톤 시장 격리 정부 건의안을 제안, 채택했다.

    여기에 김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5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이 의무화된 사항과 관련, 귀농· 귀촌인 등 초보 농업인의 기본적인 농사 정보를 담은 영농기록지 형식의 달력을 제작·배포할 것을 제안하는 등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됐다이연희 의장을 비롯,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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