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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홍성군수 출마 선언
“홍성을 서해안 중심으로 재탄생시킬 것”
[선거공동취재반]=이종화(62) 충남도의원이 20일 내년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군민들이 청렴하고 추진능력이 좋다는 평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홍성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홍성군을 서해안의 중심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열정을 쏟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이원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유통센터 건립과 농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성팝랜드(가칭) 조성 ▲천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홍주성·결성읍성 복원, 죽도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신규 문화사업 개발 ▲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보조금 지원 ▲미래산업 드론센터 유치 ▲교육특성화지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홍주의 옛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홍성군이 되도록 10만 군민과 함께 비상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홍성이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제4~5대 홍성군의원, 홍성군 도시계획심의위원, 청운대 건축공학과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제9~10대 충남도의원을 거쳐 현재 11대 충남도의원(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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