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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안면상상도서관’건립⋯2023년 12월 완공

기사입력 2021.12.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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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1.JPG
    사진은 태안군이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안면상상도서관건립202312월 완공

     

     

     

     

    15일 군청 중회의실서 설계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설계상황 점검

    안면상상도서관 지하 1·지상 2층 규모, 내년 상반기 착공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건립하는 안면상상도서관’이 2023년 12월 완공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공공건축가, 지역 주민, 용역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위해 건축설계 용역사의 중간보고와 설계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질의와 토론 등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안면읍에 복합문화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 1663에 총 73억 원을 들여 지하 1·지상 2층 규모의 복합화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공공도서관과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동목욕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내년 1분기에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312월 완공 목표로 2분기에 착공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효율적인 건축설계와 품질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면밀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은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분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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