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태안군,‘진드기 감염병 예방관리’최우수 장관상

기사입력 2021.12.15 23: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태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최우수.JPG
    사진은 태안군이 지난 14일 세종시 오송호텔에서 열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수살하고 기념촬영 한 모습(사진 왼쪽부터 윤미경 태안군 보건사업과장, 왼쪽 네 번째 박혜경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

     

     

     

     

    태안군,‘진드기 감염병 예방관리최우수 장관상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해 적극적 홍보·예방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지난 14일 세종시 오송호텔에서 열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은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지부는 전국 83개 시··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평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선 각 지자체별 우수사례 발표를 거친 후 심사 결과 태안군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한 예방사업을 전개하며 군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특히, 농업인 실용교육과 현장 영농교육 등 각종 지역 행사시에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독창적인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에 나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예방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