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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이달의 독립운동가'선정
(당진=뉴스포탈)=당진의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이 '2021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돼 그 유족들이 기념패를 받았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들은 대호지 4.4 독립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로 한운석 선생은 4월 3일 밤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송재만 선생의 의뢰로 독립운동 때 배포할 애국가를 만들었다. 송재만 선생은 대호지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중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에 찬성해 공문을 발송, 4월 4일 마을 주민 약 400~500명이 면사무소에 집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인정 선생은 4월 4일 대호지면 면사무소 앞에 집결한 면민 약 400~500명을 대상으로 “도로 수선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조선독립운동을 위해 모이게 한 것이다. 각자 찬성해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천의시장으로 향해 가자”고 연설하며 ‘조선독립만세’를 선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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