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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취소결정

기사입력 2021.12.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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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왜목마을 일출1.jpg
    사진은 왜목마을 일출 모습.당진시제공

     

     

     

     

     

    당진시,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취소결정

     

     

     

     

     

    코로나19 확산·오미크론 상황 고려

     

    당진시가 올해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시행으로 500인 이상의 행사 전면 금지와 최근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심각한 상황 속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모두 취소됐지만 연말 연시에는 많은 인파가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과 입장객 발열 관리 등을 통한 유증상자의 관광지 출입 차단,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왜목마을 진·출입로 차량 질서유지 및 순찰을 실시하고 방역 요원을 배치해 방역지침 준수 홍보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각 가정에서 차분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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