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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월도항,태안 학암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1.12.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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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도항 현장평가 차트.jpg
    사진은 서산 간월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종합계획도.서산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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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태안 학암포항 어촌뉴딜300사업 계획도.태안군제공

     

     

     

     

     

    서산 간월도항,태안 학암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서산시 천수만의 여행1번지 꿈꾸는 간월도항을 주제로 간월도항 기능강화

    태안군서해안 대표 해양·생태관광마을, 학암포항비전으로 지역발전  추진

     

    (서산,태안=뉴스포탈)=서산 간월도항과 태안 학암포항이 해수부가 공모한 내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각각 73억 원(국비 511,000만원)941500만 원(국비 6593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전국 2300여 개의 항·포구 중 300개를 선정,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 54개 시··구에서 187개소가 신청해 3.7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6일 서산 간월도항과 태안 학암포항을 포함한 전국 50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천수만의 여행1번지 꿈꾸는 간월도항을 주제로 내년부터 간월도항 기능보강사업으로 어구어망창고 및 공동작업장 설치특화사업으로 간월도 웨컴센터 조성 및 간월도항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리더 및 주민갈등교육,선진지견학,전문가양성 등 사업브랜드 개발 및 관광패키지 아이템 개발갯벌체험장 조성간월도 어리굴젓 축제개발간월도음식 특화개발마을기업육성 컨설팅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안군도 서해안 대표 해양·생태관광마을, 학암포항을 주제로 내년부터 경사식 선양장 조성 안전경관조명 설치 어촌형 생활서비스 복합화 시설 조성 수산물 판매장 리모델링 문화복합공간 조성 해수욕장 생태산책로 조성 가족낚시놀이터 조성 전통어업 복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접안시설 현대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민 소득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해져 어촌혁신성장과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암포항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치밀하게 준비한 끝에 내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환황해권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 가경주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만대항, 마검포항, 황도항 등 9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학암포항 선정으로 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지는 총 10개소로 늘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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