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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 가톨릭 매스컴대상 영예

기사입력 2021.12.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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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옥현진 사회홍보위원회 위원장,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 박상구 행사기획팀장).jpg
    사진은 당진시가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가 지난 1일 한국가톨릭 매스컴대상(특별상)을 수상한 모습.당진시제공
     
     
     

     

     

     

     

    김대건 신부 탄생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 가톨릭 매스컴대상 영예 

     

     


     

    (당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당진시가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의 콘텐츠가 지난 1일 서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제31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김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며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제정한 상으로 올해 31회를 맞았으며 종교의 유무나 종파를 초월해 사회 매체수단을 통한 정의,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높이고 시대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한 사회 매체 종사자와 콘텐츠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 기준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따른 사랑, 평화, 정의, 윤리 등 복음적 가치 제시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 등이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신문·출판’, ‘TV·영화’, ‘라디오·인터넷’, ‘특별상네 부문을 선정해 시상하며 대상에는 500만 원, 부문상과 특별상에는 각각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당진시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콘텐츠는 종교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하나 되고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지자체의 노력,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물을 친근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한 노력 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동안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통해 김 신부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향후에도 김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김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호서고 영화동아리 흰바람벽도 특별상을 수상해 김 신부의 고향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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