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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순항

기사입력 2021.12.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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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산림휴양복지숲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개최.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휴양복지숲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순항

     

     

     

     

    지난달 30일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 개최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이 시민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중간보고회 와 시민공청회를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계획수립 중간보고회와 시민공청회에는 읍면동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의 시민과 시의원, 간부공무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는 기본계획수립과 관련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가야산 산림휴양복지 숲 조성사업은 서산시가 2026년까지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에 사업비 260여억 원을 투입, 자연휴양림, 치유숲,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복지단지와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된 내용은 시는 지난해 9월 토지 242ha의 땅을 확보하고 12월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계약했으며, 현재 진입로 및 주차장 용지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첫 번째 단계인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해 가야산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고시됐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이 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온라인을 통해 종합, 내년 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맹정호 시장은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일생을 숲과 호흡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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