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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인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금상 영예

기사입력 2021.11.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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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국제품질분임조대회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한 서부발전 직원들.JPG
    사진은 서부발전 직원들이 지난 24~27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21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기념촬영한 모습.서부발전제공

     

     

     

     

     

    서부발전,인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금상 영예

     

     

     

     

    한국대표단으로 참가 금상 수상 쾌거

     

     

    (태안=뉴스포탈)=한국서부발전 직원들이 지난 24~27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21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21 Hyderabad,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에 온라인으로 참가한 4개 팀이 최고의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올해로 46회째를 맞고 있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고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졌으며 세계 13개국에서 904개팀 6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국내에서는 총 9개 회사 24개 팀이 출전했다.

    서부발전은이글아이(Eagle Eye)하나로(Hanaro)무결점(Zero-Defect)디지털(Digital) 4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특히 이글아이 분임조는 국내 유일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운영기술을 개발해 이용률 향상과 매출 증가를 이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하나로 분임조는 복합화력 가스터빈 기동공정 개선으로 기동시간을 단축하였고, 대기배출물질을 저감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무결점 분임조는 발전기 전압조정설비 모의시험장치 개발로 계획정비시간을 단축하였고, 디지털 분임조는 가스터빈 연료제어계통 개선으로 고장 건수를 감소시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수상까지 국내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34개의 금상을 보유하게 됐다. 내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올해 금상을 받은 3개 팀이 출전해 서부발전의 품질혁신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인도 국제품질분임조 대회를 통해 서부발전의 뛰어난 발전설비 운영능력과 개선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글로벌 최고 품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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