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태안군,‘안면 해녀마을 특화개발 사업’ 준공

기사입력 2021.11.24 13: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태안해녀마을 특화개발사업 준공식 1.JPG
    사진은 태안군 안면읍 신야1리 해녀마을 특화개발사업 준공식이 지난 23일 현지 마을회관에서 열린 모습.태안군제공
     

     

    태안해녀마을 특화개발사업 준공식 3.JPG
    사진은 안면읍 신야1리 해녀마을 체험관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안면 해녀마을 특화개발 사업준공

     

     

     

     

    안면 해녀마을체험관 건립·독살 복원 등 추진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안면읍 신야1리 해녀마을 특화개발 사업이 모두 마무리돼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마을은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년간 총 사업비 199000만 원을 투입, 안면해녀마을체험관 건립 서낭당 복원 트리하우스 조성 안전관리소 및 안내판 설치 독살 복원 등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면 해녀마을은 현재도 해녀들이 활동하며 마을을 지키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군은 내달 초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간 구간이 전면 개통되면 안면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 안면 해녀마을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내년까지 해녀마을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주민과 함께 변화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지난 12일 영목마을에 이어 이번 해녀마을 특화개발 사업까지 모두 마무리되는 등 국도77호선 개통을 앞두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안면 해녀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사업에 적극 참가해 현재까지 총 8개소에 406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skcy21@newsportal.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