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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김혜란 작가‘민화’초대전 개최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 26일 ∼ 12월 2일까지 7일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 관람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혜란 작가의 ‘민화’ 초대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 작가의 작품 초대전은 ‘염원의 세계 민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염원이 깃든 전통민화를 차용한 20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 개최행사는 생략하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출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관람 이 가능하다.
김혜란 작가는 “그간 작품과 신작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전통 민화는 일상적인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소박함 속에 있는 멋스러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는 세아평미술관 관장이며, 아주대, 한서대 평생교육원 민화과정 교수로 다수의 개인전 및 회원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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