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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주민주도형 마을발전 프로젝트’순항!

기사입력 2021.1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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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농어촌 현장포럼.jpg
    사진은 태안군이 지난 7일 원북면 황촌1리에서 진행한 농어촌 현장포럼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주민주도형 마을발전 프로젝트순항

     

     

     

     

    이달부터 내달 20일까지 5개 마을서 농어촌 현장포럼진행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농어촌 마을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발전 역량강화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달 초부터 내달 20일까지 관내 5개 마을(안면읍 승언7, 고남면 고남6, 근흥면 안기2·정죽5, 원북면 황촌1)에서 ‘2021년 태안군 농어촌 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 현장포럼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 및 현안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교육은 마을자원 조사 및 주민교육 테마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발전과제 발굴 워크숍 컨설팅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 등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난해까지 총 91개 마을이 농어촌 현장포럼을 이수했다.

    현장포럼 이수 시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 주민 화합 및 자치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마을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해 각종 마을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농어촌 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은 마을발전계획을 토대로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및 중·대 규모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군은 내년에도 4개 마을에 대한 현장포럼을 실시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현장포럼이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앞으로 공동체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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