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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농업기술 명인 등극

기사입력 2021.1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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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농업기술 명인 선정 2.jpg
    사진은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이 지난 17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명인으로 등극, 도지사상을 수상한 모습. 태안군제공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농업기술 명인 등극

     

     

     

     

    1회 충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서 명인 선정

     

    (태안=뉴스포탈)=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이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제1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마늘분야 농업기술 명인으로 등극했다.

    농업기술 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농업인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선정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은 마늘 농사 경력 40여 년으로 마늘주산단지인 태안에서도 손꼽히는 마늘 농사의 달인이다.

    손 회장은 전문적인 마늘 생산체계를 구축해 기능성 마늘인 유황육쪽마늘 57톤을 생산하고 백화점 등에 납품해 연간 4억 원 이상의 농가수익을 창출했으며,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조성 등으로 육쪽마늘 재배면적을 5ha이상 늘리는 등 지역 마늘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녹비작물 재배 등 신기술을 도입하고 마늘건조방법을 개선해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는 등 태안군 마늘농업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매우 크다.

    손 회장은 앞으로도 마늘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마늘재배기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태안군마늘연구회가 전국 최고의 마늘연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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