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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나서

기사입력 2021.11.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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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이 18일 국회를 방문해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나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는 모습.jpg
    사진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8일 양승조 지사와 함께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요청하는 모습.서산시제공

     

     

     

     

     

    맹정호 서산시장,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나서

     

     

     

     

     국회 방문,주요 현안 설명과 예산 요청

     

     

    (서산=뉴스포탈)=맹정호 서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맹 시장은 18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박완주 정책위의장, 기재부 안도걸 2차관최상대 예산실장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등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맹 시장은 이날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선포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계획을 설명하고 위한 기본계획비 10억 원 지원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설계비 91억 원을 요청했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은 성지를 주축으로 인근의 가치를 살린 순례길 조성, 생태공원 정비, 역사콘텐츠 발굴 등 해미국제성지를 K-순례 대표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2448억 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맹 시장은 이날 이러한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여부는 내달 중 결론 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맹 시장은 대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기은~오지 간 연결도로 개설과 테크노밸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맹 시장은 양승조 도지사와 동행, 국회를 방문했으며 양 지사는 도내 주요사업 예산확보에 나섰다.

    맹 시장은 서산지역의 내년도 주요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산확보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주도할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상급기관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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