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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공익림 ‘숲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생태활력도 제고, 대기정화 등 쾌적한 환경 조성 우수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숲가꾸기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15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국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2021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 완료지에 대해 정책숲가꾸기,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음암면 신장리 일원에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사업을 추진했으며 중ㆍ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 대기정화,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현장중심의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해 산림의 가치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에 전국 12개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계획·설계·감리·시공 분야 등 서류심사와 기술 및 기능부분 현장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우수 사업장을 선정했다.‘
맹정호 시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중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 등 숲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서 얻은 땔감을 취약계층 68가구에 총 476㎥를 공급했으며, 이는 1가구당 난방유 1582L, 약150만 원 가량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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