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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3개 전국대회서 ‘금빛 총성’

기사입력 2021.11.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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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국제사격장 모습.jpg
    사진은 전국사격대회 3개 대회가 열리고 있는 창원국제사격장 모습

     

     

     

     

     

    서산시청 사격팀,3개 전국대회서 금빛 총성

     

     

     

     

    회장기·봉황기·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금7, 2, 8 휩쓸어

     

    (서산=뉴스포탈)=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달 20일부터 19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올해 처음 개최된 2021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등 3개 대회에서 금7, 2, 8 등 총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첫날 박성현선수가 10m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27.2점으로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박해미·이은서·고도원·염다은 선수도 같은 종목 여자단체전에서 1874.9점으로 동메달 획득했다.

    22일에는 정미라·이은서·고도원·박해미 선수가 50m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3483점으로 금메달, 25일에는 소승섭·김영민·서덕원 선수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1695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 27일부터 시작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첫날에는 유현영·김희선·오정은·박지원 선수가 10m공기권총 여자단체전(1721)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8일에는 이은서선수가 50m복사 여자 종목 개인전에서 620.6점으로 금메달, 이은서·정미라·박해미·고도원 선수는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1856.7점으로 금메달, 유현영 선수는 25m권총() 종목 개인전에서 581점으로 은메달, 오정은·유현영·김희선·박지원 선수는 단체전에서 174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수의 메달을 따냈다.

    또한 2950m3자세 여자단체전(3498)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 종목에서 한 팀이 한 해의 5개 메이저대회에서 금메달을 모두 따내는 최고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어 소승섭·서덕원·김영민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쎈타화이어권총 종목 단체전에서 1709점으로 은메달, 2일에는 스탠다드권총 종목 단체전에서 1687점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기에 서산시청 사격팀은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유현영선수가 공기권총() 종목에서 동메달, 이은서선수 공기소총()종목 동메달, 박성현선수 남자 공기소총 종목 금메달을 각각 따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고 연기돼 왔으나, 연이어 열린 전국 사격대회에서 서산시 사격팀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시의 위상을 높여 감사하다앞으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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