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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축전염병 철통방역...‘청정서산’사수 총력

기사입력 2021.11.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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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양대동 환경타운 인근을 방역하는 모습.jpg
    사진은 서산시 방역차량이 지난달부터 천수만 철새도래지 주변에 대해 방역 소독하는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가축전염병 철통방역...‘청정서산사수 총력

     

     

     

     

     천수만 철새도래지 주변소독과 축산농가 백신접종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20199월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이후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시 운영 중이다.

    시는 ASF 원천 차단을 위해 위험지역의 돼지와 분뇨 반출입은 통제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금지등을 조치하고 천수만 등 철새도래지 5곳에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지난달 말 관내 소와 염소 14000두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에는 보강접종 홍보 및 지도감독을 추진 중이다.

    돼지사육농가를 대상으로 ASF 차단방역을 위한 8대의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했으며,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최근 음암면 문양리에 최첨단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축해 24시간 운영 중이며, 내달에는 생석회 1500포와 소독약품 3000kg 등을 축산농가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ASF,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농가의 자율방역 실천과 시민들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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