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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1일부터 ’전 군민 상생지원금‘ 지급

기사입력 2021.11.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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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전 군민 상생지원금 지급 시작.jpg
    사진은 태안군청 청사 전경

     

     

     

     

    태안군,1일부터 전 군민 상생지원금지급 

     

     

     

      

    15억 원 투입, 5962명에 지급 개시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1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상생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

    이번에 지급대상은 지난 630일 기준, 정부의 상생지원금 지급대상(88%)에서 제외된 군민 5962명이다.

    군은 이들에게 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예산 149050만 원을 들여 1인당 25만 원씩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생지원금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국가지원금을 받지 못한 12%의 군민에게 자체 예산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군은 지난달 마무리된 태안군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태안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가 의결돼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조속한 지급을 위해 신속히 절차 추진에 나섰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난달 말 예비비를 투입해 상품권을 구입했다.

    신청 대상자는 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대상자 여부 확인 후 즉시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추진과 경제 활성화 등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군민 모두가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전 군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대상자는 빠짐없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살피는 태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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