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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안면도에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허가

기사입력 2021.10.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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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 중장리 태양광발전시설 조감도11.png
    사진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태양괄발전단지 조감도.태안군제공

     

     

     

     

     

    태안군,안면도에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허가

     

     

     

     

     

    (태안=뉴스포탈)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옛 두산목장)일원에 단일 면적으론 국내 최대 규모(150필지 약3181794)의 태양광발전(발전용량300MW)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군은 지난 15태안안면클린에너지가 접수한 태양광발전시설 개발 행위를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자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해 2022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 사업은 충남도, 태안군, 사업자 측 3자 양해각서(MON)를 통해 총 공사금액 30%이상 지역업체(태안업체 우선)참여 이행체험교육관광시설 조성축사 개보수 및 목장 조성주민발전소건설기증발전소 잔여 부지 스마트팜 조성지역 주민일자리 제공 등에 대해 합의한바 있다.

    이로 인해 중장3리 주민들은 향후 25년간 가구당 연간 약 500만원의 소득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졌다고 반기며,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 허가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 주민은 "이렇다할 관광수입 등이 없는 현실에서 태안안면클린에너지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과 그동안 허가 과정에서 보여준 노고와 협조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태안안면클린에너지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걱정해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 신재생발전 사업의 실현, 주민과의 약속 철저한 이행, 나아가 지역상생이 결합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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