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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개관

기사입력 2021.10.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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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jpg
    사진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갖는 모습.태안군제공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개관

     

     

     

     

    기념관 연면적 1586지하 1·지상 2층 규모

    전국에서 3번째 동학 기념관 개관

     

    (태안=뉴스포탈)=‘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태안은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군의 북접 접적지로서 최후의 항전지로 알려진 곳이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선 문영식 동학농민혁명태안군유족회장이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전국 지자체로는 정읍, 장흥에 이어 3번째 건립됐다. 군은 지난해 3월 총 사업비 77억여 원을 들여 태안읍 남문리 380-3 일원에 기념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기념관 연면적은 1586,지하 1, 지상 2층 규모다.

    1층 상설전시실에는 인권존중과 평등의 세상을 꿈꾸다농민,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일어서다자유와 평화를 위해 일본에 맞서다저마다 하늘님 되는 세상을 향하여4가지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물이 전시됐다.

    2층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야외 공간에선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 항전지인 백화산 자락에 세워 놓은 추모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1~2월은 5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건립된 동학 기념관으로서 내포지역 항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료를 살펴볼 수 있다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알리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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