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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태안해양치유센터’건립예정지 점검

기사입력 2021.10.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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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시범운영 현장점검 3.JPG
    사진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6일 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지인 태안군 달산포와 청포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해변노르딕 워킹'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모습.태안군제공

     

     

     

     

     

    양승조 지사,‘태안해양치유센터건립예정지 점검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격려, 각종 지원 약속

     

     

    (태안=뉴스포탈)=양승조 지사가 지난 16일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지인 태안군 남면 달산포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지난 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달산포에서 진행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양 지사는 이날 현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코로나 유공자 23명을 만나 격려하고 해변요가해변 노르딕 워킹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해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가세로 군수는 이날 향후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에 태안군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예산·제도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양 지사에게 건의 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충남도의 지원으로 태안군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준공에 앞서 태안이 가진 우수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가 태안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한 모습.JPG
    사진은 양승조 지사가 지난 16일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설명을 청취하는 모습.태안군제공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숙박형과 체험형으로 나눠 운영하며 해변노르딕워킹 해변필라테스 해양호흡체조 피트/솔트 팩 노르딕워킹 썬셋요가 등 다양한 신체·정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충남도내 코로나19 유공자들을 이번 시범 프로그램에 초대하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태안의 특화 자원으로 알려진 피트를 비롯, 소금과 머드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치유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리 일원에 지하1·지상2, 연면적 8543규모로 조성되며, 군은 지난 8월 환경부가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신청을 승인해 이달 중 공원사업 시행 허가를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조성되면 태안이 보유한 해양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힐링관광의 서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태안이 대한민국 해양치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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