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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542명 발굴

기사입력 2021.10.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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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JPG
    사진은 서산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출신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숨은 독립운동가' 542명 발굴

     

     

     

     

     

    내달 214명 서훈 등록 추진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524명을 발굴하고 이중에 214명에 대해 내달 서훈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지난 14서산출신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542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한 것으로 보고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발굴된 542명의 독립유공자 중 심사기준에 부합되는 214명을 선정, 내달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발굴용역을 추진, 수형인명부, 폐기인명부, 범죄인명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인터뷰를 통해 추가 자료를 수집하는 등 자료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용역사의 보고회에 따르면 발굴된 독립운동가는 만세계몽 운동 군자금 모집 의병참가 징용거부 국채보상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박두표 선생은 홍주의병을 이끌었던 민종식 의병장의 부대에서 운량관으로 활약하다 유형 10년형을 받았다.

    태두섭 선생은 동학의 한 갈래인 청림교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5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김문희 선생은 여성 독립운동가로 만주에서 한국청년당의 무장 공격에 참여하다 징역 5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발굴용역이 끝나는 대로 학술 보고서를 제작하고 214명의 독립유공자의 인적사항, 활동사항, 일제강점기 당시 자료 등을 담은 서훈 신청서를 작성하고 내달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다이들의 공적을 찾아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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