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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 씨름부,전국체전서 금메달 2개 획득

기사입력 2021.10.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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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고등학교, 씨름부 역사를 쓰다! 금메달 쾌거!.jpg
    사진은 태안고 씨름부 선수들이 8~13일 경북 구미시 경운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씨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 한 모습.태안고 제공

     

     

     

    태안고 씨름부,전국체전서 금메달 2개 획득

     

     

     

    경장급 이주영 1, 소장급 가수호 1

     

    (태안=뉴스포탈)=태안고 씨름부 이주영, 가수호 선수가 8~14일 경북 구미시 경운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전 남고부 씨름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충남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3학년인 이주영과 가수호는 이번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선수로 출전해 경장급과 소장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쁨을 함께했다.

    이주영 선수는 그동안 성적이 좋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으나, 졸업을 앞둔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우승해 백서혁 감독과 아낌없는 지원해 준 장덕영 부장, 부모님께 감사하다함께 훈련하며 땀흘려 온 선후배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가수호 선수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전국체전은 처음 출전이어서 주말에도 학교에서 연습하고 열심히 준비했다감독께서 상대를 읽는 기술 등을 지도해 준게 적중했다.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류재환 교장은 이번에 태안고 선수들이 획득한 금메달은 그동안 땀 흘리며 훈련해준 노력의 결과다라며헌신적인 지도와 아낌없는 관심을 보내준 지도교사와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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