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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부시장,‘스마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기사입력 2021.10.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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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동부시장.jpg
    사진은 태안동부시장 모습.

     

     

     

     

    태안동부시장,‘스마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스마트 시범상가공모 선정

     

    (태안=뉴스포탈)=태안동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한 전통시장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태안동부시장 상인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스마트 시범상가공모사업에 스마트기술 및 스마트 오더계획서를 제출해 국비 220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우수 사업에 국비와 기술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태안동부시장이 제출한 스마트기술 및 스마트 오더는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접목, 비즈큐(스마트상점 플랫폼 서비스)와 키오스크, QR코드 기반 결제 시스템 도입이 골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권분석 사업추진의 적합성 실행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스마트 시범상가를 선정·발표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결제가 각광을 받음에 따라 이를 전통시장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태안동부시장에 올해 말까지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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