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직원 2명, 2급 인명구조사 인증시험 ‘합격’

 

 

 

  

김동식,윤권 소방사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전문가로 활약 기대

 

(태안=뉴스포탈)=태안소방서 직원 2명이 지난 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서 합격,앞으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전문가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119구조구급센터 김동식ㆍ윤권 소방사는 그동안 비번일과 개인 휴식시간도 반납하고 각종 훈련에 매진한 결과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수중ㆍ수상 구조, 산악 로프 하강ㆍ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9개 과목의 고난도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박찬두 현장대응단장은“그동안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많은 소방대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소방서는 13명의 구조대원 중 이번 합격자를 포함해 12명의 구조대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