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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원예사랑방 운영 딸기 재배농가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21.10.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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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운영.JPG
    사진은 5일 태안읍 송암리의 한 딸기재배 농가에서 진행된 현장컨설팅 모습. 태안군제공

     

     

     

    태안군,원예사랑방 운영 딸기 재배농가 경쟁력 강화

     

     

     

    태안읍 송암리의 딸기재배 농가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진행

     

    (태안=뉴스포탈)=태안군농기센터와 농진청은원예사랑방을 운영, 딸기 재배농가에 대한 맞춤형 영농상담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농기센터와 농진청은 지난 5일 태안읍 송암리의 한 딸기재배 농가에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원예사랑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농가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딸기재배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상담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은 화훼재배의 주 생산단지임에도 최근 꽃 소비 감소와 코로나19 확산 등 환경변화로 농가소득이 감소해 딸기로의 작목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재배농가는 육묘 및 재배관련 기술이 부족해 경쟁력 향상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등 농촌진흥청에 이번 종합 원예상담을 요청했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총 3차례에 걸쳐 현장교육 및 컨설팅이 추진되며, 이날 2차 교육에서는 고설·양액재배의 관리 및 병해충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딸기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원예상담을 통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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