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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포신도시에 삼존상 조형물 설치

기사입력 2021.10.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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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마애여래삼존상.jpg
    사진은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에 설치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상징 조형물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 내포신도시에 삼존상 조형물 설치 

     

     

     

    국보 제84,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조형물 설치

    , 15개 시·군 화합 공간 조성, 랜드마크로 부상 기대

     

    (서산=뉴스포탈)=서산시가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에 국보 제84호인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조형물을 설치하고 서산광광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운산 마애여래삼존상은 백제의 미소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뛰어난 백제 후기 작품이다.

    특히 마애여래삼존상은 서산9경 중 2경에 이름을 올린 시의 대표적인 문화재다.

    시는 지난 3월 조형물 제작에 착수해 지난 1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빛이 비춰지는 방향에 따라 웃는 모습이 달라지는 삼존상의 특징을 살려 높이 3.3m, 0.9m 크기의 화강암으로 조형물을 제작했다.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은 신도시 주요 교차로에 조성된 소공원으로, 도는 15개 시·군의 화합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시 관계자는백제인의 슬기를 재현해 낸 서산시의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내포신도시 북쪽 관문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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