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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기사입력 2021.09.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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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로 군수.jpg
    사진은 가세로 군수가 16일 전 군민에게 코로나19 상생 재난지원금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설명하는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군민 모두 코로나19로 고통, 군비 15억 원 추가 투입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군비 15억을 투입,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모든 군민에게 상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가세로 군수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 전체에 혜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군비 15억 원을 투입해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인구는 지난 6월 기준 61867명이며, 기존 정부 기준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은 9.6%, 6095명이다. 그러나 군의 이번 결정으로 미지급 군민들도 재난지원금 혜택을 보게 됐다.

    군은 추경을 통해 재원을 마련키로 하고 조례 제정과 군의회와의 협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안에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군민 모두가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고통 최소화를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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