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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삭선생태공원에‘별빛 쏟아지는 힐링공간’조성

기사입력 2021.08.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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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삭선리 생태공원 정비 조감도.jpg
    사진은 태안군이 추진하는 삭선리 생태공원 정비사업 조감도.태안군제공

     

     

     

     

    태안군,삭선생태공원에‘별빛 쏟아지는 힐링공간’조성

     

     

     

    주민 의견 반영 주차 장 늘리고 야외무대·산책로 등 조성

    군비 7억 원 투입, 연말 준공 목표로 내달 착공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삭선리 생태공원을 정비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별빛 쏟아지는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삭선리 생태공원에 군비 7억원을 투입, 연말 준공 목표로 내달 공원정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태안읍 삭선리 생태공원을 마을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군은 2007년 조성된 삭선리 생태공원의 시설이 노후화 되는 등 이번에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 안전사고 위험을 제거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인근 삭선3리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단순한 공원 기능을 넘어 주민 쉼터와 다목적 문화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바 있다.

    군은 삭선리 생태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확대 조성(1400)하고 야외무대와 파고라, 놀이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각종 수목을 심어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생태공원에 야외무대와 잔디광장, 산책로 등에 LED 포인트 조명을 설치하는 등 마치 별빛이 내려앉은 듯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공원을 찾은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태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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