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여성과 청년 특화자격증 취득 지원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등 운영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여성과 청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화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특화자격증 취득과정은 드론자격증 취득과정과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등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청년 특화 자격증 취득과정인 드론자격증 취득과정과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8기로 나누고 제1기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드론자격증 취득과정은 만19세~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5기로 나눠 44명을 모집, 오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별 120시간 과정으로 개강한다.

드론 교육기관은 원이항공방제영농조합법인(대표 강의준)과 한국드론아카데미(대표 이상훈) 등 2개 기관이다.

웹디지이너 양성과정은 3기로 나눠 만30세~59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10명씩을 모집해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주5일(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기수당 60~90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웹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제1기 포토삽 과정(6.21.~7.30.), 제2기 일러스트 과정(8.2.~8.27.), 제3기 인디자인 과정((9.27.~10.22.)으로 4주에서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가세로 군수는“청년층의 고용난과 경력이 단절된 여성분들의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교육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한바 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