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산시,공공시설 30일까지 임시휴관----코로나 확산 차단

기사입력 2021.05.26 11: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서산시 코로나19 외국인노동자 관련 비대면 브리핑1.JPG
    사진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 시청 브리핑 룸에서 비대면 브리핑하는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공공시설 30일까지 임시휴관----코로나 확산 차단 

     

     

      

    30일까지 잠정 운영 제한, 28일 연장유무 발표

    1일주일 사이 확진자 39명 발생, 추가확산 막을 골든타임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공시설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시는 추가 확진자와 N차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시민들의 이용이 높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이날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에 들어간 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육상경기축구테니스장), 시민체육관(탁구장), 국민체육센터, 서산시야외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 우드볼), 국궁장, 부춘산레포츠공원 등이다.

    또 서산시문화회관과 서산문화원, 서산생활문화원, 창작예술촌,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안견기념관 등 문화예술 시설도 휴관한다.

    , 오는 3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추진 중인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시민 이용이 많은 서산버드랜드 및 서산시립도서관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게이트볼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도 모두 휴관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30일까지 공공시설을 휴관하기로 하고 평생학습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휴관 조치 연장유무는 오는 28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는 앞으로의 방역체계 구축에 있어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며 자신과 내 이웃,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