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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 개최
25일 ∼ 31일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오전 9시~오후 6시,누구나 무료 관람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박재숙 도예 작가 초대전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도예 작품 감상 기회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초대전에는 박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도예 작품 30여 점을 ‘기억의 조각’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되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단,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박재숙 작가는 “우리의 전통공예인 도자공예가 고가의 수입 도자에 뒤지지 않다는 것을 초대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초대전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작가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사기장 29호 이수자이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충남관광상품공모전, 대한민국황실공예대전, 충남공예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한 중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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