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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여성·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21.05.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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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드론 항공 방제 (2).JPG
    사진은 태안군이 지난해 드론을 이용해 항공방제하는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여성·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여성 청년 특화 지원사업 부문 1400만 원 확보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추진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여성·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성 청년 특화 지원사업 부문 공모 사업으로 취업에 취약한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창·취업 등 지역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군은 그동안 태안은 2018년부터 약 7의 농경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추진해 왔으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이 부족해 외부 인력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군내 만19~39세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전문 인력 양성·배치 등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비대면 사업 증가와 웹디자인 분야 구인 증가 추세를 감안해 경력단절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웹디자이너 양성과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과 직무능력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으로 취업에 취약한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청년특화 지원사업인 태안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9300만 원)과 경력단절여성특화 지원사업인 웹디자이너 양성과정(1100만 원)을 담은 공모 계획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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