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종합실내체육관’공정률 71.63%---6월 준공

 

 

 

182억 투입 연면적 6233㎡ 지하1층 지상3층, 관람석 2046석   

 

(태안=뉴스포탈)박동원 기자=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설공사가 공정률 76.63%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말 준공 목표로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6일 공사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률 및 진행현황’, ‘사업 주요 설계변경 내용’, ‘실내체육관 관람석 색상 변경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의 공정률은 현재 71.63%를 보이고 있다.

각 분야별로는 △건축 68.05% △전기 63.95% △통신 69.36% △소방 85.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준공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가 군수는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으로 급증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들의 여가활용 및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간 내에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은 총 18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태안읍 평천리 1193-7번지 일원(태안군종합운동장 내) 11만 3148㎡ 용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관람석 2046석 규모로 올해 6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