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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제수장,비트코인 경고 14%폭락

기사입력 2021.02.2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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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경제수장,비트코인 경고 14%폭락

     

     

     

    옐런 "투기" vs 이주열 "내재가치 없어

     

    (코인전망=뉴스포탈)한미 경제당국 수장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연달아 나온 것과 관련 비트코인 가격은 23일 전일 대비 14% 이상 폭락하고 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22(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2021 딜북 DC 정책 프로젝트(2021 DealBook DC Policy Project)'에 참여해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수단이고 비효율적"이라며,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경고했다.

    비트코인 1000만원 하락하자 빗썸 '먹통'

    22일 오후 1135분 빗썸은 접속자 급증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로 모바일 웹과 앱, PC를 통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다. 이날 하루 동안 최고 6584만원을 기록하던 BTC가 오후 1115분 기준 5656만원까지 떨어지자 매도세가 한꺼번에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이주열 한은총재는 23일 국회에서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다고 경고 발언을 했다.또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 중 CBDC 파일럿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CBDC 테스트는 가상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한미 경제수장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경고성 발언들이 앞으로 코인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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