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신규영입

 

 

사격팀 4명, 카누팀 1명 보강 전력 강화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우수선수를 신규영입, 전력을 보강하는 등 올해 각종 국내외 대회 메달 사냥을 위해 공들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신규 영입선수 5명에게 입단 증서를 수여하고 환영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격팀(감독 박신영)에서 유현영·박지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사격 팀은 이은서(현 국가대표), 박해미, 김희선, 박성현 등 4명의 선수를 영입, 전력을 보강하는 등 선수단을 정비하고 메달 사냥 채비를 마쳤다.

시청 사격 팀은 지난해 열린 3개의 전국대회서 총 21개 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시는 또 올해 왼손잡이 강신홍 선수를 카누팀(감독 박민호)에 영입, 선수를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전력을 보강했으며 그동안 출전하지 못한 C-4 종목에 출전을 준비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에 나섰다.

서산 카누 팀은 지난해 전국카누경기대회를 비롯, 4개 대회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맹정호 시장은 이날 올해 신규 영입한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5명에게 입단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맹 시장은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신입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 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종합사격장, 카누 훈련장 및 패들링훈련장, 선수 전용 체력 단련장을 완비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