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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에세이 발간

기사입력 2021.01.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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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씨앗입니다 책표지 사진.jpg
    사진은 '나는 씨앗입니다' 책자표지 모습.당진시제공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에세이 발간

     

     

     

     한국 천주교의 온상 당진에서의 김대건 신부의 삶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김대건 신부의 후배사제가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에세이나는 씨앗입니다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자는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성태 신부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에세이는 2021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김대건 신부의 생애를  사와 유적을 따라가며 서술했으며 저자가 15 게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 등 한국 천주교의 온상 당진에 살면서 겪은 체험을 김 신부의 삶에 비춰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김 신부의 솔뫼에서의 어린 시절, 동료들과의 우정 그리고 충청도 내포의 역사까지, 성인의 삶 속에 씨앗처럼 담긴 이야기들을 오랜 동안 성실히 묵상하며 써내려간 후배 사제의 따뜻한 단상이다.

    김성태 신부는 발행에 맞춰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탄생지인 솔뫼에서 생활하면서 책까지 발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이 책을 통해 김대건을 다시 쓰고 순교자를 쓰면서 나의 진실을 직면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교회사연구소는 올해 817~19일까지 열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네스코 기념인물인 김 신부의 국제적인 안목에서 보다 심도 있고 다양하게 연구할 방침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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