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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새해 첫 공식업무 시작

기사입력 2021.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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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재단업무개시.jpg
    사진은 서산문화재단 조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4일 시무식을 갖고 기념촬영 한 모습.서산문화재단제공

     

     

     

    서산문화재단 새해 첫 공식업무 시작

     

    서산고유의 문화적 가치 계승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일 시무식을 갖고 첫 공식업무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서산시문화재단은 서산의 축제와 문화 복지를 추진, 문화예술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산시문화재단은 서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도시 구현, 시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용역, 충남도와 업무협의, 조례 제정 등을 완료하였고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임원들이 모여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충남도로부터 설립허가와, 11월 설립 등기를 마치고 새해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 축성 600년을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 등 서산의 대표 문화축제를 담당하게 되며, 서산창작예술촌·생활문화센터도 관리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단체와 지자체와의 교두보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지원, 문화사업 2개 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산창작예술촌, 생활문화센터를 아우르게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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