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남부권 종합체육시설‘안면 다목적운동장’준공·개장

 

17억 7500만 원 투입, 축구장ㆍ족구장ㆍ주차장 등 조성

 

태안군 남부권 종합체육시설인 ‘안면 다목적 운동장’이 지난 20일 준공·개장돼 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이날 준공·개장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은 안면읍 승언리 3025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17억 7500만 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축구장 1면(4081㎡) ▲족구장 1면(792㎡) ▲주차장(90대) 등을 갖췄다.

군은 남부권역에 지역 체육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을 건립했으며, ▲선진지 견학 ▲관계자 의견수렴 ▲가세로 군수 주재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 편의적인 체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썼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이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뉴스포탈 newsportal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