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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테니스동호인,전천후 테니스장 염원 이뤄

기사입력 2020.09.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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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림테니스장 내부.JPG
    사진은 비가림시설이 완료된 전천후 테니스장 모습.당진시제공

     

    당진시 테니스동호인,전천후 테니스장 염원 이뤄

     

    233000만원 투입, 고대 종합운동장에 총 11면 갖춰

     

    (당진=뉴스포탈)=당진시에 전천후 테니스장이 준공돼 테니스동호인들의 염원이 이뤄졌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33000만 원(균형발전특별지원금 국비 55000만 원과 시비 178000만 원)을 투입, 테니스장조성공사를 추진, 이달 초 완공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테니스장은 고대면 종합운동장 내에 7개 코트(4413)로 조성했다. 테니스장은 기존 클레이코트 2면과 인조 잔디 2면을 전천후 비가림시설 4코트(2379)로 조성했으며, 야외 인조잔디 1코트를 추가해 야외 3(2,034)이며, 이에 기존 선수용 코트 4면과 더불어 총 11면으로 운영하게 됐다.

    또한, 야간 체육활동 보장을 위해 조명시설도 갖췄으며, 시 테니스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시설 운영관리를 위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삽교호야구장 인조 잔디 설치, 암 벽장 리모델링, 석문 산단 축구장 및 보조축구장 확장 등 13개 사업에 84억 원을 투입, 시민들의 여가문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새로이 조성된 시설에 대한 개방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의 확충과 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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