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을철 주요관광지 방역소독 총력

 

매주 월·금요일 주요 관광지 8개소 방역

팔봉산 등산로 등 이외의 지역도 수시방역

 

서산시가 가을철 행락객들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관광지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유입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9~10월 2개월간 주요 관광지 8개소에 대해 매주 월·금요일 코로나19 차단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는 황금산, 간월암, 부석사, 개심사, 용현계곡, 해미읍성 등이며 공중화장실, 쓰레기적치장, 관광객 주요 이동 동선이 방역 소독대상이다.

시는 이외에도 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취역지역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진정한 방역은 개인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것”이라며“시민들은 실내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4시간 방역콜(☎661-8232)을 운영해 위험지역을 소독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