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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520원 결정

기사입력 2020.09.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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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전경.jpg
    사진은 광주시청 청사 전경

     

    광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520원 결정

     

    공공부문 노동자 생활임금 올해보다 1.6% 인상

     

    광주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52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1353원보다 1.6%(167) 인상된 임금으로 오는 7일 고시될 예정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하고 생활임금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금액은 내년 1월부터 시, 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 소속 노동자 900여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 문화, 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광주/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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