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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김대건 신부 연구용역 역사 재조명

기사입력 2020.08.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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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사적 제529호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신부 유적.jpg
    사진은 솔뫼성지 내 김대건 신부 동상 모습.당진시제공

     

     당진시,김대건 신부 연구용역 역사 재조명

     

    김 신부 제작조선전도등 새로운 연구성과 확보

     

    당진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관련 김 신부에 대한 역사 재조명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내포교회사연구소에 의뢰해 편찬된 이번 연구자료 집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 신부와 그 가문의 순교자 관련 자료가 총망라됐다.

    원문자료로는 기존에 알려진 서한들과 재판기록은 물론, 지난해 새롭게 발견된 김 신부의 조선전도가 포함됐다. 아울러 사후 평가와 관련해 내외 김 신부 관련 성지와 사적지 자료, 김 신부를 수호자로 하는 전 세계 성당들의 목록 등 다양한 자료들을 수록했다.

    김성태 신부는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김대건 신부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연구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연구 성과는 향후 김대건 신부와 4대 순교자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김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와 더불어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성당 역사에 대한 학술총서 발간 및 김대건 신부가 제작한 조선전도에 대한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당진/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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