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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새만금 햇빛나눔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기사입력 2020.08.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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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햇빛나눔 전체조감도(야경).jpg
    사진은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야경조감도.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새만금 햇빛나눔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한양 등과 컨소시엄 구성··· 73급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

     

    한국서부발전이 새만금 일대에 최초로 73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짓는 햇빛나눔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한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이 사업에 한양을 비롯, 6개 지역기자재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햇빛나눔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 저류지에 73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13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수익은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농업생산 기반시설에 지원하는 농어촌 상생형사업모델로 추진된다.

    한양은 시공을 맡고, 서부발전은 준공 후 운영을 책임지며 주요기자재는 전북지역 기업이 공급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올해 3월 수주한 새만금 2구역의 100육상태양광에 이어 이번 수상태양광 사업권 획득을 바탕으로 새만금지역을 신재생에너지사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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