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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국도32호선 ‘소나무 명품가로숲’조성 ‘한창’

기사입력 2020.04.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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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32호선 태안읍 외곽도로 소나무 명품가로숲 (1).JPG
    태안군은 태안읍 외곽도로 국도 32호선에 ‘소나무 명품 가로숲’을 조성 중이다. 사진은 국도 32호선 태안읍 외곽도로 9.6km구간에 조성한 소나무 명품가로숲 모습.

     

     

    태안군,국도32호선 소나무 명품가로숲조성 한창

    태안읍 인평리~근흥면 두야리 장산교차로 구간 9.6km 소나무 1227본 식재

     

    태안군은 요즘 국도 32호선 태안읍 외곽도로변에 소나무 명품가로숲조성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7년부터 태안의 관문인 국도 32호선 태안읍 인평리에서 근흥면 두야리 교차로까지 총 9.6km에 이르는 외곽도로 구간에 1227본의 소나무를 식재해 왔으며 4월 말 완공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소나무 명품가로숲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와 도심 열선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 태안의 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소나무는 산소공급ㆍ미세먼지 저감ㆍ대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인 환경정화 수종으로, 삭막한 도로경관을 친환경적 공간으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군내 주요도로변에 소나무배롱나무이팝나무 등 미세먼지와 환경정화에 뛰어난 수종을 지속적으로 식재하는 가로변 녹화사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공간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해 서해안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에 걸맞은 태안의 명품가로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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